“대학에서 공부한 후 건강이 허락된다면 대학원에 도전해 보고 싶어요.세상에 불가능한 건 없지 않을까요.”.
79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계명고등학교를 졸업, 대학 입학을 앞두고 있는 박양순씨의 작은 바람이다.
박씨는 “20년 넘게 근무하다 퇴직해 이대로 주저앉아야 하나 고민에 빠져 있던 중 유튜브에서 영어 영상을 접했다”며 “이로 인해 영어에 관심을 갖게 됐고 ‘공부를 하고 싶다’는 마음이 불타 올라 경기도교육청에 진학 문의를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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