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선아(다현 분)에게 고백하기까지 수많은 날을 보낸 철없었던 진우(진영)의 열여덟 첫사랑 스토리를 담은 영화다.
화려한 아이돌 활동기와는 달리 화장기 없는 얼굴로 공부에 열중하는 다현과 허세 가득, 장난이 제일 좋은 진영의 유치 찬란한 학교 생활은 '아이돌'이 아닌 '아이 둘'같다.
진영은 "다현과 이야기도 많이 하고 어릴 때 어떤 생각으로 살았는지, 좋아했던 감정은 어땠는지를 많이 돌이켜봤다"며 "사실 전 진우가 답답했다.그냥 표현할 수 있지 않나 싶은데 예전을 생각해보면 누군가가 좋아도 표현을 잘 못하고 돌려서 표현하게 됐었다"며 다현과 소통하며 만든 작품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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