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KT 위즈 퓨처스(2군)팀 감독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1군 수석코치로 지냈다.
김 감독은 "수석코치는 감독과 선수 간 가교 역할을 한다.여러 사람과 소통해야 하는 자리였다.6년 동안 이강철 감독님께 많이 배웠다"며 "퓨처스팀 감독직은 시작한 지 두 달 정도 돼 더 경험해 봐야 한다.다만 어느 정도 결정권이나 권한을 가진 보직이기 때문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김 감독은 "야구는 말보다 몸으로 해야 하는 운동이다.사실 모든 스포츠가 그렇다"며 "야구 기술도 중요하지만 우선 기본이 돼 있어야 한다.프로야구 선수로서 가져야 하는 기본을 의미한다"고 운을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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