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동취재단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첫 형사재판이 20일 시작됐다.
윤 대통령이 직접 출석했지만, 수사기록 등을 파악하지 못해 3주 정도 시간이 필요하다고 요청하자 재판부는 받아들이면서도 “주 2~3회 집중 심리로 재판을 진행하겠다”고 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는 이날 오전 10시 417호 형사 대법정에서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기소 된 윤 대통령의 첫 번째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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