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를 "한 사기꾼이 물건을 팔러 왔다가 실패하고 쫓겨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의원은 오 시장이 명태균씨와 연관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지만, 오 시장은 이를 전면 부인하며 사건의 경과를 설명했다.
오 시장은 자신이 만약 시장직을 내려놓고 조기 대선에 출마할 경우 서울시의 주요 사업들이 중단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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