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R&D 관련 각종 신고자료와 현장 정보로 부당공제 혐의를 분석·검증한 결과 지난해 864개 기업을 적발해 270억원을 추징했다고 20일 밝혔다.
재활의학 병원인 A 기업은 R&D 활동에 지출한 연구원 인건비 수천만원으로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를 신청했다.
일반 연구개발보다 공제율이 높은 신성장·원천기술, 국가전략기술로 과다 세액공제를 받은 69개 기업에 추징한 62억원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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