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오는 4월부터 인도·태평양 지역 우호국을 대상으로 자국산 무인기(드론) 제공을 확대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20일 보도했다.
일본은 민간과 군사 용도로 모두 활용할 수 있는 무인기 공여를 통해 무인기 시장에서 독주하는 중국을 견제하고 자국 산업 기반을 육성할 방침이다.
일본 정부는 무인기 제공을 위해 이달 초순 스바루, 야마하발동기 등 회사·단체 80곳이 속한 '일본 산업용 무인항공기 공업회'와 무인기 관련 기업에 제품 정보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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