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는 "선수단이 21일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 뒤 하루 쉬고 23일 2차 캠프가 열리는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할 예정"이라고 20일 전했다.
이숭용 SSG 감독은 "주장 김광현을 비롯해 모든 선수가 힘든 훈련을 잘 소화했다"며 "선수들은 전반적으로 눈에 띄게 좋아진 모습을 보였다"고 자평했다.
캠프 최우수선수(MVP)는 투수 한두솔과 야수 하재훈, 선수들이 직접 뽑은 선수 MVP는 내야수 최준우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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