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16일 20시경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에서 발생한 야간산불을 고의에 의한 산불로 판단하고 경상남도, 양산시, 양산경찰서와 합동으로 가해자 검거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용당리 일원은 2022년부터 지난 16일까지 고의로 추정되는 산불 5건과 산림인접지역에서 야간 화재 1건이 발생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양산시 김미순 원동면장은 “산불진화가 어려운 야간에 고의성 산불이 발생해 지역 민심이 좋지 않다”라며 “주민들의 불안감이 더욱 커지지 않도록 방화범이 조속히 검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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