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들 상습 학대한 야구부 감독 항소심서 벌금형 감형
초등학교 야구부 선수들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전직 감독이 항소심에서 벌금형으로 감형받았다.
A씨는 전남지역 한 초등학교 야구부 감독을 맡았던 2018년 11월부터 2022년 6월까지 학생들을 반복적으로 신체적,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해 아동들이 겪었을 정신적 충격 등을 고려하면 죄질이 좋지 않지만, 자기 잘못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며 상당수와 합의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