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이 나이지리아와와 공조해 '국제마약조직 총책'을 검거하고 45.6㎏ 마약을 압수했다.
국정원은 나이지리아 국적의 총책 K·제프(59)는 한국에서 마약 유통 주도 혐의로 2007년 검거돼 징역 1년을 선고받고 이듬해 추방됐다.
국정원은 "최근 미국 정부의 마약단속 강화로 판로가 막힌 북미 마약조직이 우리나라 등 아·태 지역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며 "마약 범죄 관련 정보 습득 시 국정원 등 수사기관에 신고, 온라인에서 만난 사람의 요구에 의한 해외출국을 자제하고 해외 물품 운반 요청은 거절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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