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2025 중동 ICT(정보통신기술) 로드쇼'에 두바이 무역사절단 파견을 시작으로 올해 유망 권역별 무역사절단 파견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중동·서남아·아세안·아프리카 등 글로벌사우스 지역에서의 무역사절단을 전년(5회)에서 7회로 확대하고, 경제 협력 및 현지 대형 전시회와 연계해 한국 기업의 수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안덕근 장관은 "2025년은 한국의 미래 산업이 글로벌사우스 지역으로 수출·공급망을 다변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이번 무역사절단은 지난 한-UAE CEPA, 한-GCC 자유무역협정(FTA) 등 글로벌사우스 지역과의 경제통상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수출 성과로 연결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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