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 에스알(SR)은 올해 설 명절 승차권 예매 기간에 불법 매크로 프로그램을 사용한 것으로 의심된 회원 9명을 지난 19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수사 의뢰했다고 20일 밝혔다.
SR이 예매에 불법 매크로를 쓴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에 대해 수사 의뢰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사 의뢰된 9명은 설 승차권 예매를 시작한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2일까지 SR 홈페이지에 총 6천400만건에 달하는 불법 매크로 의심 접속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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