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맹균열 저지 '안간힘'…마크롱·스타머, 다음주 백악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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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맹균열 저지 '안간힘'…마크롱·스타머, 다음주 백악관행

우크라이나 종전과 관세 문제 등 현안을 놓고 유럽과 미국 간 긴장이 높아진 가운데 영국과 프랑스 정상이 다음 주 백악관을 찾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기로 해 주목된다.

마크롱 대통령과 스타머 총리는 이번 백악관 회동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상대로 미국의 가장 강력하고도 전통적인 동맹이 서유럽임을 강조하면서 미국이 러시아 쪽에 밀착하는 것의 위험성을 집중적으로 설득할 것으로 보인다.

스타머 총리와 트럼프 대통령의 관계도 종잡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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