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20일 국회에서 열리는 국정협의회 ‘4자 회담’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거는 이유에 대해 “(윤 대통령) 탄핵이 인용될 경우를 가정해 국민에게 어필할 수 있는 포퓰리즘적 현금 살포성 예산”이라고 비판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정협의회에서 추경에 대한 전체적인 방향 설정은 잡히겠지만 결론까지 도출하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추경 부분도 전체적으로는 방향 설정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논의할 수 있겠지만 세부적인 내용은 아마 오늘 협의하기는 좀 어렵지 않겠나 싶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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