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못하는데 재계약?" 토트넘 충격 입장 나왔다…"협상 철회 정당" 보도 등장

보도에 의하면 토트넘 내부 관계자들은 현재 손흥민의 경기력이 좋지 않다는 점이 손흥민과의 재계약 협상을 철회하는 걸 정당화할 수 있다고 생각 중이다.

매체는 "토트넘 수뇌부는 손흥민의 현재 경기력이 재계약 협상 철회를 정당화한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지난해 여름 손흥민과의 재계약 협상을 철회한 토트넘이 이번 시즌 부진한 손흥민의 경기력이 자신들의 선택을 정당화할 수 있다고 생각 중이라고 밝혔다.

'TBR 풋볼'은 "손흥민은 의심의 여지 없이 토트넘의 레전드이며, 클럽 경기장 밖에 동상이 세워질 만한 선수"라면서도 "하지만 손흥민이 이번 시즌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것도 사실이다.이는 그가 경기를 뛰는 시간이 길고, 충분히 휴식을 취하지 못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고 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