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 국제범죄정보센터(TCIC)는 지난 13일 나이지리아 마약법집행청(NDLEA)과 공조해 한국을 겨냥해 마약 유통을 해왔던 국제마약조직 총책인 Kㆍ제프를 나이지리아 현지에서 검거했다고 20일 밝혔다.
현재까지 국정원이 확인한 운반책 피해자만 10여명에 달한다.
국정원은 “이번 검거는 국제 마약범죄 카르텔의 실체를 확인하고 해당 네트워크를 와해시켰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국정원은 앞으로도 해외 협력을 강화, 마약으로부터 우리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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