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종전 협상 초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젤렌스키 때리기'에 맞서 유럽 정상들이 일제히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엄호에 나섰다.
영국 총리실은 이날 스타머 총리가 젤렌스키 대통령과 통화했다며 "스타머 총리는 '우크라이나의 민주적으로 선출된 지도자'로서 젤렌스키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고, 전쟁 중에 선거를 미루는 것은 영국이 제2차 세계대전 시기에 그랬듯이 지극히 합당한 일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전쟁을) 시작하지 말았어야 했다.협상해야 했다"며 개전의 책임이 우크라이나에 있다는 취지로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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