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JZ(뉴진스) 부모 측이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멤버들의 홍콩 공연을 무산시키려 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NJZ 부모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을 언급하며 "얼마 전 컴플렉스콘 관계자로부터 방시혁 의장이 미국 관계자들에게 직접 전화를 돌려 NJZ 멤버들의 공연이 무산되도록 종용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같은 NJZ 멤버 측 주장에 대해 어도어 측은 "어도어는 뉴진스의 홍콩 공연 무산을 종용한 적이 없다.방시혁 의장 역시 뉴진스의 홍콩 공연과 관련해 일체의 연락을 한 적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반박했다.그러면서 "주최 측에 국내 미디어에 요청드린 바와 동일하게 '뉴진스'라는 공식 팀명을 사용해 줄 것과, 전속계약에 기초해 어도어를 통해 공연을 진행해 달라고 요청했다."며 뉴진스와의 전속계약 여전히 유효하다는 점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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