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외국인을 대상으로 서울 명동 일대에서 위조 상품을 판매해 온 일당 2명을 입건하고 위조 상품 총 1200점(정품 추정가 약 38억2000만원)을 압수 조치했다.
사법당국 단속을 피하고자 업체 장소를 3차례 바꿔가며 영업했을 뿐 아니라 벽으로 위장된 비밀창고에서 덜미가 잡히기도 했다.
벽으로 위장된 계단으로 이어진 30여평 규모의 비밀 매장을 만들어 수억원 상당의 명품 시계를 비롯한 가방과 지갑, 신발 등 위조 상품을 마치 쇼핑센터처럼 진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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