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의 낭만' 최철순, 포트전 출전 시 전북 500G 출전 대업...포옛 감독 "역사적인 날로 남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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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의 낭만' 최철순, 포트전 출전 시 전북 500G 출전 대업...포옛 감독 "역사적인 날로 남을 것"

이날 출전을 하면 최철순은 전북 공식전 500경기를 치른다.

포옛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내일 최철순 선수가 내일 경기에 나서게 되면 단일클럽 5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한다.매우 의미 있는 경기가 될 것이다.내부적으로 최철순 선수를 레전드라고 부른다.자랑스러운 날이 될 것 같다.전북에도 역사적으로 남을 것이다.젊은 선수들에게도 동기부여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최철순은 “한 경기, 한 경기가 매우 중요하고, 이 한 경기가 어떤 사람에게는 간절한 경기가 될 수 있기에 최선의 경기를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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