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 우크라 종전 협상서 "경제 협력" 강조…진짜 목적은 관계 정상화?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미·러, 우크라 종전 협상서 "경제 협력" 강조…진짜 목적은 관계 정상화?

마르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러시아와 4시간 반에 걸친 협상을 마친 뒤 기자들에게 회담에서 △미·러 간 대사관 인력 복원 △"모든 당사자가 수용 가능한" 우크라전 해결을 위한 고위급 협상팀 임명 △종전 뒤 있을 수 있는 지정학적·경제적 협력에 대한 고위급 검토 △이날 합의에 참여한 양국 대표들의 지속적 참여 등 "네 가지 원칙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선 유럽이 배제됐지만 루비오 장관은 유럽이 러시아에 "부과한 제재"가 있기 때문에 "어느 시점에 (협상) 테이블에 앉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미 CNN 방송을 보면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에서 우크라이나를 배제한 데 대한 질문을 받고 "(우크라이나는) 결코 전쟁을 시작하지 말아야 했다.협상을 할 수도 있었다"며 전쟁 발발 책임을 우크라이나에 돌리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프레시안”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