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차' 방실이 1주기… 17년 뇌경색 투병 끝 영면 '향년 6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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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차' 방실이 1주기… 17년 뇌경색 투병 끝 영면 '향년 61세'

고인은 지난 2007년 뇌경색으로 쓰러진 뒤 17년 동안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

고인은 1980년대 미8군 부대에서 활동을 시작해 박진숙, 양정희와 여성 3인조 서울 시스터즈를 결성해 활동했다.

긴 투병 생활에도 불구하고 삶과 무대를 향한 의지는 잃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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