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프로축구 산둥 타이산이 돌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를 포기하면서, 한국 축구 포항스틸러스에 뜻밖의 16강 진출 기회가 찾아왔다.
"ACLE 대회 규정 5조 2항에 따라 산둥이 울산과 리그 스테이지에 출전할 의사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히며 “이에 따라 해당 클럽이 ACLE에서 기권한 것으로 간주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산둥은 AFC 측에 선수단과 코칭스태프의 건강 문제로 인해 2024-2025 ACLE 리그 스테이지 8차전인 이날 오후 7시 울산문수구장에서의 경기를 치를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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