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자동차, 철강, 바이오, 조선 등 10대 주요 업종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주요 국내 투자 프로젝트와 미국 신정부 발(發) 관세 조치에 대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정부는 미국이 철강, 알루미늄에 이어 자동차, 반도체, 의약품에 대한 관세 부과 방침을 밝혀 산업계에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업계와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등 대응하고 있다고 했다.
철강 분야는 '철강 산업 경쟁력 강화 태스크포스(TF)'를 중심으로 민관이 머리를 맞대고 대미 협상 방안을 강구하고 있고, 자동차 분야는 '자동차 민관 대미협력 TF'를 상시 운영하며 대미 설득 논리 등 대응 방안을 모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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