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은 19일(현지시간) 오후 성명을 통해 교황의 상태가 '안정적'이며 혈액 검사에서도 염증 지표를 중심으로 조금씩 나아졌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에는 교황이 주변의 도움을 받으며 병원 내에서 업무도 봤다고 교황청은 부연했다.
이달 초부터 기관지염에 시달리던 교황은 지난 14일 검사와 치료를 위해 입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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