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앞으로 태평양 지역에서의 정책에 집중할 것이며, 그가 북한과 직접 대화를 시도할 경우를 가정해 한국에서 '한국 패싱'에 대한 우려가 커질 것이라는 전직 주한 미국 대사가 전망했다.
스티븐스 전 대사는 "미국뿐 아니라 아시아에서도 트럼프가 대서양(유럽)과의 관계를 다소 경시할 수 있다고 판단할 것으로 본다"며 "왜냐하면 그는 태평양에 집중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한국에서는 '서울 패싱'에 대한 불안이 상당히 높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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