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독일 총선을 앞두고 지지율 2위를 달리는 극우 독일대안당(AfD)이 수십억원대 불법 기부를 받은 의혹으로 수사 선상에 올랐다.
딩글러는 기부에 앞서 독일 부동산 재벌인 헤닝 콘레로부터 260만유로를 송금받았다.
콘레는 2017년 독일 연방의회 총선 때도 알리스 바이델 현 AfD 공동대표에게 13만2천유로(2억원)를 차명으로 기부했다가 독일 수사당국에 적발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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