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20일 유치원 급식에 계면활성제와 모기기피제 등을 넣은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유치원 교사 A씨가 판결에 불복해 서울남부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A씨가 자리 배치 문제로 동료 교사와 갈등을 겪다 유치원 원장으로부터 경고장을 받자 범행을 마음먹었고, 유치원 급식에 세제가루를 뿌리고 동료 교사가 마시는 텀블러·커피잔에 유해한 액체를 넣은 것이었다.
서울 금천구 한 유치원에서 원생들의 급식에 모기기피제와 계면활성제 성분이 든 액체를 넣은 A씨.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