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감독은 19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의리는 투구하는 걸 보니까 재활은 거의 다 된 것 같더라.(일본 오키나와에) 넘어가서 타자들을 세워놓고 공을 던지는 라이브 피칭 등을 진행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의리는 "지금은 재활 단계인 만큼 안 다치는 데 중점을 뒀다"며 "(한국시리즈에 함께하지 못해서) 서운하진 않았다.시즌 초반에 일찍 빠졌는데, 그래도 팀이 1등을 했기 때문에 다음 시즌에는 더 확실하게 1등을 할 수 있게끔 만들자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1차 캠프 기간 이의리의 훈련을 지켜본 이 감독은 "지금까지는 순조롭고, 완벽하게 재활이 되고 있는 것 같다"며 "의리를 그렇게 빨리 올리려고 하진 않는데, 지금의 밸런스로 봤을 때는 시즌 초반 한국 날씨가 추울 것 같다.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트레이닝 파트가 잘 준비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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