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냈다' 페퍼저축은행, 정관장 꺾고 창단 후 첫 10승 달성
여자배구 페퍼저축은행이 2021년 창단 후 첫 시즌 10승을 달성했다.
정관장은 20승 8패 승점 55에 그대로 머무르며 2위 현대건설(승점 57)과의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페퍼저축은행은 1세트 21-21 상황에서 테일러의 공격과 장위의 블로킹으로 25-21 1세트를 잡아내며 흐름을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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