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일본대사관이 19일 서울에서 나루히토(德仁) 일왕 생일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대사관은 이날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국내 인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나루히토 일왕 생일(2월 23일) 기념 리셉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애국가와 함께 일본 국가인 '기미가요'(君が代)가 연주되고 나루히토 일왕 부부의 사진이 담긴 작은 액자가 연단 탁자에 놓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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