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등법원이 박정희 전 대통령 피살 사건의 주범으로 지목돼 사형에 처해진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에 대한 재심을 개시하기로 결정했다.
김재규는 박정희 전 대통령과 차지철 전 청와대 경호실장을 살해한 혐혐의로 기소됐고, 불과 6개월 만에 사형이 집행됐다.
재판부는 지난해 4월 첫 심문기일 이후 약 10개월간의 검토 끝에 이번 재심 개시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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