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역사재단은 조선시대 울릉도·독도를 조선의 영토로 관리했음을 입증하는 기록을 담은 '항길고택일기'를 독도아카이브를 통해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항길고택일기는 강릉김씨 감찰공파의 후손들이 살았던 삼척부 용정리(현재 동해시)의 항길택(恒吉宅)에서 18세기 중반부터 20세기초까지 작성한 일기 형태의 기록을 통칭한다.
박지향 재단 이사장은 "항길고택일기는 수토제를 통해 조선시대 울릉도·독도를 조선의 영토로 관리했음을 입증하는 중요한 자료"라며 "앞으로 연구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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