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왕이, 유엔서 "우크라 평화노력 지지"…美일방주의엔 우회비판(종합)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中왕이, 유엔서 "우크라 평화노력 지지"…美일방주의엔 우회비판(종합)

미국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전 종전협상을 시작한 18일(현지시간) 중국은 평화를 위한 노력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19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외교부장 겸임)은 이날 '진정한 다자주의 실천, 공정하고 합리적인 글로벌 거버넌스 시스템 구축' 제하의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 연설에서 "우크라이나 위기가 곧 3년을 넘어선다"며 "최근 대화·협상을 모색하는 추세가 이뤄지고 있고, 중국은 평화에 이로운 모든 노력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미국이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중국은 물론 한국·일본이나 서방 각국 동맹국들에까지 자국 이익을 위해 압박을 가하기 시작한 가운데 중국 외교 사령탑이 서방과 접촉면을 넓힌 것을 두고 중국이 '다자주의 수호자'를 자처하며 각국에 우호 공세를 펼치고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