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장은 이날 시험비행 조종사 우홍균 소령과 함께 KF-21에 탑승, 남해안 약 4천500m 상공에서 시속 1천㎞ 이상의 속력으로 비행하며 KF-21의 공중작전 수행 능력을 점검했습니다.
우리 공군의 주력 전투기인 KF-16과 함께 비행하며 타 기종과의 전술 운용 능력을 검증하고, KF-21에 장착된 국산 능동위상배열(AESA) 레이다의 성능도 확인했습니다.
KF-21에 시험비행 조종사가 아닌 이가 탄 것은 이 총장이 처음으로, 전투기 안정성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이자 향후 방산 수출까지 염두에 둔 상징적 장면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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