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여의도에서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이명순 대표는 “서울보증보험은 지난 56년간 대한민국 산업 전반의 마중물 역할을 하며 신용거래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며 “이번 상장을 통해 국내 유일의 종합보증보험사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고, 보다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을 통해 대표 배당주로서 시장투자자들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보증보험은 2012년부터 2023년까지 53.5%의 높은 배당성향을 유지하는 등 장기간에 걸쳐 신뢰도 높고 명확한 주주환원을 시행하고 있는데, 이번 IPO를 앞두고 신 주주환원정책을 수립·발표했다.
우선, 2024년 연결산 배당금액을 2,000억원으로 확정하여 상장 이후, 오는 4월에 주주들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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