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실종자 고속검색 시스템 본격 가동… 골든타임 확보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일부터 '실종자 고속검색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가동에 들어갔다.
해당 시스템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실종자의 인상착의나 사진 정보를 시스템에 입력하면 이천시 전역에 설치된 3,673대의 방범용 시시티브이(CCTV) 영상을 분석하여 실종자의 이동 경로를 추적하고 현재 위치를 파악한다.
김경희 시장은 "실종자 고속검색 시스템 도입으로 실종자 수색의 효율성을 높이고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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