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에 모인 '2002 영웅'…"승부는 승부"·"고춧가루 뿌릴 것"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K리그2에 모인 '2002 영웅'…"승부는 승부"·"고춧가루 뿌릴 것"

지난해 K리그1 강원FC를 이끌고 '2위 돌풍'을 일으켜 감독상을 받은 뒤 K리그2 인천 유나이티드로 옮긴 윤정환 감독, 정식 프로 사령탑으로는 데뷔를 앞둔 이을용 경남FC 감독, 올해 프로축구에 새롭게 가세한 화성FC의 차두리 감독이 주인공이다.

19일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개막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윤정환 감독은 이을용, 차두리 감독과의 대결에 대해 "지도자로 만나게 돼 좋지만, 같은 리그에서 맞붙는 라이벌 팀이니까 승부는 승부"라고 담담하게 소감을 밝혔다.

이을용 감독 역시 "K리그2에서 윤 감독님과 차두리 감독님을 만나 반갑다"면서도 "윤 감독님께서 승부의 세계이니 지지 않겠다고 하셨는데, 죄송하지만 저도 호락호락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응수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