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운송 등에 따른 차량 구입비 투자 명목으로 매월 고수익을 보장, 150억원 상당의 투자금을 받아 편취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되면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이들은 "트럭 지입제 형식으로 화물차 1대당(1억4000만~1억6000만원선) 투자시 매월 수익금 450만원을 받을 수 있다는 말에 속아 피해 규모가 크다"며 "특히 피고소인들은 차량 매입과 물류 운송 내역 등에 대한 허위 정산내역서를 만들어 투자금을 계속적으로 수령했다"고 했다.
특히 A씨는 "업체 대표 C씨는 투자자들로부터 직접 투자금을 받지 않고 자신을 통해 2017년부터 2023년 5월까지 130억원에 이르는 투자금을 수령했다"며 "또한 최근 토지 매수와 회사 건물을 짓는데도 20억원가량이 추가로 투자됐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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