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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 운전자는 공교롭게도 옆 미용실의 원장이었으며, 주차 과정에서 차량 조작 실수로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피해자는 다행히 전치 2주의 상처를 입는 데 그쳤지만, 이후 보험사의 피해 보상이 지연되면서 큰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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