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차장역 40여 년만에 이전 확정… 부지부터 재원 확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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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차장역 40여 년만에 이전 확정… 부지부터 재원 확보 관건

(사진= 대전시) 대전 조차장역 설치 40여 년 만에 이전이 확정되면서 향후 개발 방향에 이목이 쏠린다.

19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조차장역 개발 사업이 정부의 철도 지하화 선도 사업에 선정되면서 올해 상반기 내에 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발주한다.

현재 조차장역에는 76개의 선로가 있는데 이 중 4개 철로 위에 데크를 올리고 나머지 철로를 해체해 부지를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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