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이 국내 최초로 원자력 및 핵융합 재료 연구를 위한 철(Fe) 이온빔 조사 서비스를 3월부터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연구원은 무거운 이온일수록 더 큰 손상을 빠르게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2019년 중이온빔조사시설(KAHIF)을 구축했다.
확보된 철 이온빔 조사 기술을 바탕으로 중성자 조사와 이온빔 조사의 비교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가동 중 원전은 물론, SMR, MSR, SFR 등 차세대 원자로와 핵융합로 주요 재료 개발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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