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지난해 당기순익 1.7조…역대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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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지난해 당기순익 1.7조…역대 최대 실적

메리츠화재가 지난해 신계약 확대와 투자이익 증대에 힘입어 역대 최대 규모의 순익을 창출했다.

메리츠화재는 지난해 별도 기준 전년 대비 9.2% 늘어난 1조710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둬들였다고 19일 발표했다.

지난해 보험손익은 전년 대비 2.4% 증가한 1조5336억원, 투자손익은 같은 기간 25.0% 확대된 7616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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