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헬렌 켈러와 설리번' 같은 대구대 사제의 사연이 감동을 주고 있다.
19일 대구대에 따르면 이 대학 일반대학원 특수교육학과에서 언어청각장애아 교육을 전공한 유장군(27)씨가 박사학위를 받는다.
최 교수는 자신도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 공부했기에 제자의 고집을 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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