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인력 감소와 고령화에 대비하고 맞벌이 가정의 돌봄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취지로 도입한 필리핀 가사관리사와 관련 본사업을 미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부는 서울시에서 시행 중인 시범사업을 오는 6월 본사업으로 전환하고 전국에 외국인 가사관리사 1200명을 도입할 계획이다.
강 교수는 정부에 제출한 279페이지짜리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운영성과 연구’ 보고서에서도 “아이돌봄 정책이 여러 각도에서 증대되고 보완되고 있는 가운데, 가정 내 아이돌봄 유형으로 한 외국인력 도입이 현시점에서 적절한가에 대한 심도 있는 고찰이 필요함”이라고 결론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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