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건설투자를 끌어올리기 위해 부산·대전·안산에서는 4조3000억원 규모 철도 지하화 사업을 추진한다.
부산·대전·경기 안산 철도 지하화 사업도 상반기에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경제심리 회복 지연과 누적된 수주 부진으로 인해 올해 건설투자가 약 1.3%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2023년 말 8700가구에서 작년 말 1만7000가구로 1년 사이에 두 배가량으로 늘어났다"며 "이러한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정부는 개발사업 확대, 유동성 지원 등을 통해 건설투자 활성화를 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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