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수주전 최종 승자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기존에 없던 ‘공동설계’ 방식이 새로운 쟁점으로 떠올랐다.
이 사업 개념설계는 2012년 한화오션이, 기본설계는 2020년 HD현대중공업이 수주했다.
그동안 군함 선도함은 기본설계를 가져간 업체가 수의계약으로 건조를 맡는 구조여서 ‘군사기밀 탈취’ 논란이 없었다면 HD현대중공업의 수주가 당연한 순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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