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 시행된 특정 이민 프로그램을 통해 입국한 남미와 우크라이나 출신 이민자들의 이민 신청을 전면 중단했다.
이번 정책 변경으로 영향을 받는 이민자 수는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지만, 바이든 행정부 당시 임시 체류 신분 대상자가 이민 신청 중단 조치를 받게 된다.
미 이민서비스국(USCIS)의 내부 메모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정부의 심사 시스템에서 사기 및 국가 안보 문제를 적절히 탐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에서 비롯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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