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씨의 장남 전재국(66) 씨가 설립한 출판 도소매업체 북플러스의 유동성 위기가 화두에 올랐다.
북플러스는 지난 13일 만기도래한 1억원의 어음을 결제해 부도를 면했으나, 오는 20일과 4월 말까지 도래하는 만기 어음 규모는 약 4억5000만원에 달하며, 추가적인 부채가 있을 가능성도 있다.
북플러스는 교보문고, 웅진북센 등과 함께 4번째로 큰 도매업체로, 이로 인해 책을 납품하는 출판사들도 피해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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